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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측 "장나라와 결혼설, 악의적 캡쳐 조작…강경대응할 것"[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9-08-05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남길 측이 장나라와의 결혼설을 강경 부인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늘(5일)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쳐 조작으로 판명된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온라인 상에는 김남길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애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는 설이 제기된 것. 실제로 온라인 상 증거로 제시된 캡처 사진에는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과 김남길, 장나라의 사진과 디스패치 메인 화면에 담겨있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결혼설 당사자인 김남길의 적극 부인으로 논란은 금세 진화되는 분위기다.

디스패치 또한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김남길, 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쳐사진은 합성”이라며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한 화면이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남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쳐 조작으로 판명 됩니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입니다. 근거 없는 찌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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