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8월 분양 예정
입력 2019-08-05 08:17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투시도 [자료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 일대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 주택재개발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8㎡, 1945세대로 이 중 74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지구인 거여마천뉴타운은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면적은 104만3000여㎡며 향후 이곳에 약 1만2791세대, 4만8498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은 물론 북위례와 하남 감일지구 등이 인접해 서울 동남권 신흥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다.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거여2-2구역은 2017년말 지구내 첫 분양단지로 공급, 청약 당시 평균 1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서하남IC와 송파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수서역 SRT도 가깝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비롯해 성내천, 오금공원, 천마공원, 올림픽공원, 성남GC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마천초, 영풍초, 보인중, 보인고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 위례, 잠실롯데몰, 가든파이브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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