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환, 문재인 대통령 지지 "우리는 일본에 다시는 지지 않는다"
입력 2019-08-05 08:09  | 수정 2019-08-05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출했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러 위인들의 초상화가 담긴 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글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진행된 임시국무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외교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는다"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에겐 그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10월 15일 정규 12집으로 돌아온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