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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어른이 되는 순간?”...윤찬영X박시은 ‘17세의 조건’, 오늘(5일) 첫 방송
입력 2019-08-05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이 오늘(5일) 베일을 벗는다.
‘17세의 조건(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은 ‘애도 어른도 아닌 17세 청소년들이 던지는 물음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들의 성장통을 다룬다.
‘17세의 조건은 SBS 조영민 감독과 2018년 SBS 극본공모에 당선된 류보리 작가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만 17세에 주민등록증이 발급됨을 감안, 이때부터 이들을 어른으로 판단하게 되는 기준이 맞는지에 대한 물음과 더불어 실제로 어른은 언제 되는지, 이어 어른이 된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이자 극중 약진고 2학년생인 고민재역에는 윤찬영이 안서연 역에는 박시은이 맡아 열연한다. 두 배우는 실제로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의 짝꿍인데다 ‘육룡이 나르샤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후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2부작으로 구성된 ‘17세의 조건은 5일과 6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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