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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최수종, 아들과 존댓말 통화…“존경하는 인물이 나라고”
입력 2019-08-04 19:32 
‘집사부일체’ 최수종 존댓말 통화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최수종이 아들과 존댓말로 통화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이 가족끼리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최수종과 그의 아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존댓말로 대화를 나눠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이상윤은 아빠와 아들의 통화라기 보다는 친구끼리의 통화 같았다”라며 신기해 했다.


또 최수종은 학교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썼는데 아버지라고 썼더라”라고 입을 열었고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위대하신 분들이 왜 많은데 아버지를 적었냐고 물었더니 제 말을 잘 들어준다고 하더라”라며 아이들의 의견과 이야기를 들어준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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