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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왼쪽 다리 내전근 통증 교체 ‘선수 보호 차원’
입력 2019-08-04 19:27 
키움 박병호(오른쪽)는 4일 고척 kt전에서 7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사진(서울 고척)=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33)가 왼쪽 다리 내전근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병호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5의 2회말 시즌 83번째 안타를 때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송성문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시즌 61득점째.
그러나 박병호는 7회초 시작과 함께 김규민과 교체됐다. 1루수는 제리 샌즈가 맡았다.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왼쪽 다리 내전근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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