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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 심영순, 33인 직원 위한 서프라이즈 준비 “내가 만들었어”
입력 2019-08-04 17:43 
‘사장님귀’ 심영순 서프라이즈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장님귀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서프라이즈 음식을 준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장님귀)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특별 보양식을 만드는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영순은 수박 국수부터 돼지고기 편육, 각종 나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심영순은 김치 국물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라며 수박 국수 레시피도 공개했다.

이어 국수 면발에 대해 찬 물에 세 번 담궈야 한다”라고 여러번 충고를 했고 위험하게 국수 면발을 옮기던 모습을 보던 그는 직원의 등을 때렸다.


또 국수 면을 끓이던 물이 넘치자 장대표가 수습을 했고 나는 가겠다”라고 자리를 피하려고 해 MC 김숙, 전현무와 스페셜 MC 박재정의 반발을 샀다.

심영순은 33인분의 음식을 갖고 직원들을 찾아갔고 이걸 내가 만들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직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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