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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막내 딸 나은이 보러 집 갈 때 뛰어가”
입력 2019-08-04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이 요즘 막내 딸 나은이가 보고 싶어서 미치겠다더라. 집에 갈 때 뛰어서 간다”고 제보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제 막 돌에 임박해 배밀이를 하고 혼자 일어서려고 하는데 너무 예쁘다”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최근 셋째 딸을 출산한 하하에게 넌 이제 죽었다. 뭘 해도 너무 예쁠 것”이라며 장난 섞인 ‘경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딸 나은이의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이제 좀 크니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누구는 나를 닮았다고 하고 누구는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희비가 교차하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딸 바보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은 오늘(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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