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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안 법적대응 예고…“악성 댓글·악성 루머 법률적 절차 결정”(전문)
입력 2019-08-04 10:49 
우주안 법적대응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모델 우주안이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형포털 3사와 인스타그램 주요 커뮤니티 등 진행 예정 참고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위 사실 악성 댓글 악성 루머에 관한 법률적 절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이어 불이익이 없도록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우주안은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예고했다.

우주안 법적대응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앞서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강타와 찜질방에 나란히 누워 애정 표현을 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공개 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안과 강타가 이미 끝난 사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우주안은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강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안 씨와 작년 결별한 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다시 만났다. 대화한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론지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 3일 방송인 오정연이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라며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라고 강타와 우주안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우주안은 지목한 그날을 안다. 애니메이션을 방에서 시청 중이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와서 누구냐 묻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쳤다”라며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달라”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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