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바카라' 억대 도박 적발
입력 2008-11-11 10:37  | 수정 2008-11-11 10:37
인터넷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벌인 130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벌인 혐의로 연예인 등 130명을 적발해 형사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판돈 5천억 원대 인터넷 도박 사건의 후속 수사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송금 내역을 조사한 결과 1억 원 이상을 온라인 송금한 참가자만 130여 명에 달하며 10억 원 이상을 보낸 참가자도 10여 명이나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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