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계탕·한우, 내년에 미국 수출
입력 2008-11-11 07:21  | 수정 2008-11-11 08:43
삼계탕과 한우가 내년에 미국에 수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검역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하림, 마니커 등 닭고기 가공업체 작업장을 방문해 검역과 위생 상황을 살펴보고 돌아갔습니다.
미 점검단은 60일 안에 점검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나서 다시 60일간 청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삼계탕 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우리 쪽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삼계탕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우 고기 수출 문제도 거의 해결 단계에 다다라 내년 초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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