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당국자, 北발사체에 `미사일` 단어 사용…"한일과 긴밀 협의"
입력 2019-08-02 07:26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북한이 이틀 만에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미사일 발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최근 들어 세 번째 발사체를 발사한 상황에 대한 반응을 묻는 서면 질의에 "우리는 오늘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additional missile launches)에 대한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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