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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유령을 잡아라’와 편성 변경…tvN 측 “완성도 높인다”(공식입장)
입력 2019-08-01 17:19 
tvN 측 ‘위대한 쇼’ ‘유령을 잡아라’ 편성 변경 사진=DB(좌 송승헌, 우 문근영)
tvN 측이 월화드라마 편성을 변경함에 따라 ‘위대한 쇼가 ‘유령을 잡아라보다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1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하반기 방영 예정이었던 ‘위대한 쇼와 ‘유령을 잡아라가 각각 오는 8월 26일, 10월 21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26일 첫방 예정이었던 ‘유령을 잡아라가 안정적인 프로덕션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편성 조정을 고려하던 차에, 4월부터 촬영이 시작돼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진행 중이던 ‘위대한 쇼와 편성을 변경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유령을 잡아라를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주연의 ‘위대한 쇼는 국회의원 배지가 필요한 전직 국회의원과 가족이 필요한 4남매의 가족 코스프레극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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