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홍이영 단순한 친구, 닮고 싶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참석했다.
김세정은 자신이 맡은 홍이영 역에 대해 밝고 명량한 부분을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이영이는 단순한 친구다. 전 복잡한데, 이영이의 단순한 면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이의 안쓰러운 면도 있고 보듬어 주고 싶은 친구다. 보는 분들도 그렇게 보듬어 주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일 오후 10시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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