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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빅픽처엔터와 전속계약…김지훈·최윤소와 한솥밥
입력 2019-08-01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바다가 빅픽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구원, 김지훈, 이유준, 최윤소, 황승언과 한 식구가 됐다.
2015년 뮤지컬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앙상블로 데뷔한 김바다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쁜자석, ‘언체인, 뮤지컬 ‘카라마조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무한동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바다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고 있다.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실력을 쌓아온 그가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펼쳐 나갈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바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재능이 있는 배우”라며 뜻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그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을 다방면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바다는 오는 24일 ‘오펀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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