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도 `스타트업 팩토리` 사업으로 청년 스타트업 지원
입력 2019-08-01 11:09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가 신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경기도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달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팩토리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기획, 생산할 때 재원이나 자원의 부족으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첨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제조업 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그 외의 도소매업, 금융업, 컨설팅업 등의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비, 제조 창업 플랫폼, 제조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미만 경기도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참여 접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에서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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