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등촌·구의·중곡동에 `역세권청년주택` 짓는다
입력 2019-08-01 10:02 
서울 강동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자료 = 서울시]

서울시는 강서구 등촌동과 광진구 구의동·중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열린 '2019년 제7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결정(안) 가결 결과다.
강서구 등촌동 671-1번지(부지면적 1785.4㎡, 총 252세대)와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 일원(부지면적 812.6㎡, 총 95세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으며,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부지면적 1,651㎡, 총 298세대) 사업은 수정 가결됐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물량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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