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종합] 합참 "중부전선서 北남성 1명 신병확보"…귀순여부 집중조사
입력 2019-08-01 08:43 
초원이 된 임진강변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하구에서 마른 장마로 강변이 초원처럼 변해 있다. 올해 경기지역 평균 강우량은 232㎜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19.7.18 andphotodo@yna.co.kr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

합동참모본부는 1일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 미상 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 국적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온 것은 지난해 12월 1일 북한 군인(하전사) 1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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