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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 `내가 끝낸다` [MK포토]
입력 2019-07-31 22:4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3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KIA가 선발 윌랜드의 5이닝 2피안타 2실점의 호투와 1회에 터진 터커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6-2 승리를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한 KIA 문경찬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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