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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측 "8월 말 스위스 촬영차 출국" [공식]
입력 2019-07-31 1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이 스위스로 떠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측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랑의 불시착' 팀이 촬영 차 8월 말 스위스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현빈은 극중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장교 리정혁 역을, 손예진은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하반기 tvN 방영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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