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코스닥에 등록된 대형학원 강의실을 빌려 고액 과외를 해온 혐의로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육청에 등록하지도 않은 채 강남 대치동 모 학원 강의실을 빌린 뒤 1인당 80만 원 이상을 받고 고등학생 60여 명을 강의해 모두 1억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족집게 비밀과외로 강남 일대에서 유명세를 탔지만 실제 특별한 이력은 별로 없었으며, 특히 사문서위조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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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교육청에 등록하지도 않은 채 강남 대치동 모 학원 강의실을 빌린 뒤 1인당 80만 원 이상을 받고 고등학생 60여 명을 강의해 모두 1억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족집게 비밀과외로 강남 일대에서 유명세를 탔지만 실제 특별한 이력은 별로 없었으며, 특히 사문서위조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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