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저를 만나지도 않고 미워하는 사람 많아...응원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팬 선물에 화답했다.
이혜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낵류, 견과류 등 각종 먹을거리와 UCLA 곰인형, 하버드 곰인형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혜원은 함께 올린 글에서 "세상에! 저를 만나지도 않구선 미워하시는 분도 많으시지만 저를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용기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다는 걸 또 한 번 느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분은(팬) 너무 맘도 따뜻하시고 무엇보다 이쁘시고 어머님이 저랑 비슷한(?) 나잇대에 그런데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그래놀라들과 아이들 학교 동기부여되라고 인형들까지. 진짜 너무너무 감사해요! 너무 감동! 진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UCLA인형 #애들아 어떻게 안되겠니? #괜찮아 괜찮아 #세상 참 아름답죠 #감사합니다 등 해시태그를 달아 감사를 표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감사하신 분이네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혜원 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참 마음이 이쁘고 감사한 분이네요", "사랑 듬뿍 받고 계시네요", "인기쟁이 혜원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스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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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