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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상용 “44년째 절약, 현금만 가지고 다닌다”
입력 2019-07-30 10:00 
‘아침마당’ 이상용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이상용이 자신의 절약하는 습관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이상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ROTC 소대장 출신으로 화장품 외판원, 과일장수 등 다양한 일들을 하며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드 없이 현금만 들고 다닌다면서 주머니에서 노란 봉투를 꺼냈다.


이상용은 "내 돈지갑이다. 그 안에는 1천원짜리 100장이 있다. 카드 안 쓰고 평생을 현찰로 들고 다닌다"며 "이러면 돈 쓰는 걸 아끼게 된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44년째 절약한다. 절대 낭비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백화점에서 안 파는 게 있다. 건강과 행복이다. 그걸 항상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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