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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휴가? 4월 발리 다녀와…어머니와 가서 에피소드 없다"(`철파엠`)
입력 2019-07-30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타 역사강사 이다지가 4월 휴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이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다지는 "저는 원래 수능을 보기 직전 일주일 정도가 딱 빈다. 대부분 수능 강의를 하는 사람들은 그때 휴가를 간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포항 지진으로 인해 여행 계획이 무너졌다"라며 지난해 수능 하루 전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나 수능이 일주일 미뤄진 것을 언급했다.
이어 "휴가 일정을 조정해서 중간고사 기간인 4월 중순 경에 어머니를 모시고 발리에 갔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여행지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고 이다지는 "어머니랑 가서 전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지는 한국사, 세계사 등을 가르치는 강사로 수려한 미모를 자랑해 '미녀 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다지는 매주 매주 화요일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다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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