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촛불 수배자 5명 전원 구속
입력 2008-11-08 17:55  | 수정 2008-11-08 17:55
서울 종로경찰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박원석, 한용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 등 조계사 '촛불 수배자' 5명을 모두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에 대한 해명이 있고 도망 중 은신처에서 검거된 점 등에 비춰볼 때 앞으로도 도망 염려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구속된 이들은 박씨와 한씨를 비롯해 백성균 미친소닷넷 대표, 김동규 진보연대 정책국장, 권혜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