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울진 한수원 사택 변압기 교체 중 폭발…3명 부상
입력 2019-07-29 16:18  | 수정 2019-07-29 16:39
폭발한 변압기 / 사진=울진소방서 제공

오늘(29일) 오전 10시 54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택 변압기 교체작업 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를 교체하던 한전 협력사 직원 56살 A 씨 등 3명이 화상이나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울진소방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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