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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DJ 김태균·뮤지 “비올 때 휴가 낭만적, 계속 오면 싫을 수도”
입력 2019-07-29 14:21 
‘컬투쇼’ DJ 김태균 뮤지 휴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DJ 김태균과 뮤지가 비오는 날 휴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이 청취자의 문자를 읽었다.

이날 DJ 김태균은 강원도로 휴가를 떠난 청취자에게 휴가가는 중인데 비가 온다더라. 비를 안 오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청취자의 문자를 읽은 DJ 김태균은 다 해줄 수 있는데 우리가 날씨를 어떻게 할 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DJ 뮤지는 계곡 같은 곳에 가서 위험하지만 않는다면 비가 오는 것도 낭만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DJ 김태균은 텐트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도 분위기 있다”라며 계속 오면 다시는 가기 싫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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