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노랑풍선은 지난 25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이낙연 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제도다.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노랑풍선은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함께 고용 및 정규직 전환이 매년 증가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에 앞장서 온 점과 조직문화 개선 및 구성원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근무여건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를 받은 노랑풍선은 앞으로 금융·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등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당사는 고용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양질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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