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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이광연·오세훈·이승우 영상편지에 감동 “다치지 마라”(집사부일체)
입력 2019-07-28 19:46  | 수정 2019-07-28 19:47
‘집사부일체’ 정정용 감독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정정용 감독이 이광연, 오세훈, 이승우 등 향한 애정을 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U-20 월드컵의 주역들이 정정용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광연은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추억을 쌓여 살아갈 인생동안 행복할 것 같고 감사드리고 싶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게 정쌤 덕분이다. 그래서 감사하고, 이 감사함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꼭 높은 곳에서 다시 뵙고 싶다.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승우는 대한민국 축구의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정정용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언제 어디서 만나든 우리는 팀이기에, 월드컵 같이 하는 건 평생 한 번쯤 마음 한구석에 있는 꿈이다. 꿈에서 현실로 잘 스며들기 바란다. 좋은 자리로 올라섰으면 한ㄷ.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나가서 좋은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다치지 마라”며 제자들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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