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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남편 김씨 “고유정, 가출 중 의붓아들 데려오자고 해”(그것이알고싶다)
입력 2019-07-27 23:59 
고유정 현남편 의붓아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현 남편이 사망한 의붓 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던 과정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주도 남편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고유정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한 교수는 이 아이가 감기약 성분 중에 졸리는 기운이다. 한창 자고 있는 아이를 기습적으로 코와 입, 가슴 부위를 압박하면 소리가 크게 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붓아이 사망 사건에 대해 얘기했다.

고 씨는 두 번이나 임신했지만, 유산된 상태다. 당시 고 씨는 집을 가출했고, 현 남편 김 씨는 그를 찾아다녔다. 그런데 갑자기 고 씨가 제주도에 있는 첫째 아이 영재(가명) 군을 데려오자고 제안했다.


김 씨는 아기들 물품은 어디에 배치되는지 등 이런 걸 해야 한다. 또 아이는 학기 중이었고 당시 가출 중이었다. 그래서 아이를 데려오는 걸 거부했다”고 말했다.

영재 군의 어린이집 선생님은 말도 안 되고 황당했다. 하늘에 맹새코 영재 아버지 아이에 대한 사랑이 크다. 그리고 영재가 고유정 아들 요한이 얘기를 했었다. 형제가 있단 식이었다”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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