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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동현X양세형, 매니저로 불붙은 영어 자존심 대결
입력 2019-07-27 2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동현과 양세형이 영어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동현이 정글의 법칙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동현은 해외 촬영에서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한 상태임에도 다음 스케줄을 갈 때까지 SNS에 올릴 영상 제목을 쓰기위해 고민했다. 그는 영상제목으로 영어를 쓰기를 원했고, 확실하지 않은 스펠링을 매니저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김동현은 매니저에게 워터멜론, 챌린지 등의 스펠링을 물어봤고, 매니저가 척척 대답하자 놀라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김동현이 헷갈려하는 단어들의 스펠링을 혼잣말로 답하며 그를 도발했다.

이에 김동현은 "영상에 답이 나오기 전에 답을 말하라"며 양세형의 도발에 반응했다. 그는 즉석해서 양세형에게 매니저 스펠링을 물어봤고, 양세형이 틀리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촬영장에 도착한 김동현은 화보내용을 설명해주러 나온 외국인을 고 당황했다. 그는 자신의 매니저를 외국인에게 '통역가'로 소개했다. 김동현 매니저는 당황해하며 "외국인과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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