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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 최명길 친딸 정체 알게 돼 충격
입력 2019-07-27 2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종현이 최명길 친딸이 김소연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한태주(홍종현)가 전인숙(최명길) 친딸의 정체를 알게 된 장면을 그렸다.
한태주는 전인숙의 친딸이 성장한 장소의 주소를 보고 그곳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은 강미리(김소연 분)의 친정이었다. 이에 한태주는 충격에 빠졌다.
한태주는 박선자(김해숙 분)을 만나 결혼 전부터 강미리가 박선자의 친딸이 아닌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선자는 당황했다. 이어 한태주는 "아내의 친 어머니는 어떤 사람이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선자는 "미리 친 아버지는 방송국 엔지니어였어. 사고로 그만... 엄마는 걔 놔두고 일찍 재가했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주는 전인숙 친딸이 강미리임을 확신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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