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27일 MBN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7-27 19:30  | 수정 2019-07-27 19:49
▶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이번에도 인재"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무너진 구조물이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증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사고도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 "WTO 개도국 바꾸자" 한국 농업 우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발도상국 우대 체계'를 거론하며 WTO 규정을 바꾸자고 나섰습니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을 압박한 건데 불공정 사례로 한국도 언급되면서 우리의 개도국 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호날두 '노쇼' 분노 "유벤투스에 강력 항의"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하면서 축구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뒤늦게 입장문을 내고 "계약서에 호날두 45분 출전이 명시돼 있었다"며 "유벤투스에 강력히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조현병 약 끊고 나체로 묻지 마 난동
조현병을 앓던 남성이 대낮에 둔기를 휘두르며 묻지 마 난동을 벌여 행인 7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약을 처방받고도 거의 먹지 않아 증상이 악화한 상태였는데 나체 상태로 활보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 무더위에 장마까지 "우리에게도 쉴 권리를"
무더위에도, 장마에도 쉬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배달원들이 쉴 권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온종일 덥고 습한 도로를 달리는 배달원들을 MBN이 취재했습니다.

▶ 밤사이 장마 북상 내일까지 장마 영향권
막바지 장맛비가 호남지역에 집중되면서 토사 유출 등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장마전선이 당초 예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북상하면서 수도권에는 오늘 밤부터 거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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