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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노윤호, ‘놀면 뭐하니?’서 깜짝 회동…오늘(27일) 첫 방송
입력 2019-07-27 11:40 
유재석 놀면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개그맨 유재석부터 가수 유노윤호까지 ‘릴레이 카메라의 첫 주자였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 태항호, 유노윤호, 딘딘, 데프콘과 깜짝 회동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첫 번째 ‘릴레이 카메라의 인연을 맺은 이들이 주인공이 아닌 직접 시청자가 되어 두 번째 ‘릴레이 카메라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모인 장소는 바로 조세호의 집으로 일명 ‘조의 아파트다.

이들은 직접 영상을 플레이하며 완벽한 시청자 모드로 영상에 푹 빠져드는가 하면, TV 앞 필수 코스인 음식 주문을 두고 치킨과 짜장면 사이 네버엔딩 눈치싸움을 벌이는 등 실제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크게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릴레이 카메라를 보던 중 예상치 못한 장면과 직면한 이들의 각양각색 리액션이 포착됐다. 특히 유재석이 기겁하며 모니터를 향해 다급하게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일시 정지를 누르는 조세호에게 연신 멈추지 마!”를 외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의 외침에도 다른 이들이 웃음을 빵 터트리며 직접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공개돼 과연 그들이 본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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