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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이세영, 하도권 위로 “저도 두려움 느낀다”
입력 2019-07-26 22:48 
‘의사요한’ 이세영 하도권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
‘의사요한 이세영이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의 마음을 위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격투기 선수 주형우(하도권 분)이 느끼는 두려움을 눈치 챈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시영은 주형우를 다시 검사 받게 해야한다는 차요한(지성 분)의 말을 듣고 병실로 그를 찾아갔다.

두고 갔던 손목 시계를 챙기던 주형우에게 강시영은 신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재검사를 받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주형우는 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냈다”라며 검사를 받는 것을 거부했다.

강시영은 병실을 나서는 주형우를 따라가며 환자분 두려우신거냐”라며 저희같은 일반 사람도 병이 생기면 두렵다. 선수시니 더 그렇지 않겠냐”라고 그를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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