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미국 금융회사들이 대규모 감원에 착수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5일부터 전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3,200명에게 해고를 통보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씨티그룹도 본사 직원의 2.6%인 9천여 명을 앞으로 일 년 동안 감원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도 이달안에 전 직원의 3%에 달하는 1천 3백 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주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384만 명으로 일주일 만에 12만 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 83년 이후 25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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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지난 5일부터 전 직원의 10%에 해당하는 3,200명에게 해고를 통보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씨티그룹도 본사 직원의 2.6%인 9천여 명을 앞으로 일 년 동안 감원할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도 이달안에 전 직원의 3%에 달하는 1천 3백 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2주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384만 명으로 일주일 만에 12만 명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 83년 이후 25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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