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혜진 부친상, 암 투병 중 23일 별세…향년 72세
입력 2019-07-26 10:08 
김혜진 부친상 사진=DB(배우 김혜진)
배우 김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혜진의 부친은 지난 23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혜진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혜진은 앞서 부친과 함께 지난 3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김혜진의 부친은 유세윤, 치타, 카이, 최현오의 부모들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갔었고 생전 처음 해외여행을 해봤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김혜진은 새 엄마 들어오면 애들 구박하면 어쩌냐며 재혼도 안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김혜진은 ‘아모르파티에서 아버지의 사진을 모아놓은 앨범을 선물받고 너무 멋진 장면들만 넣어주셔서 제가 간직해야할 것 같은 앨범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혜진 부친의 발인은 오는 27일에 진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