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전시가 발표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기본계획(안)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연면적 5만2100㎡)에 총 139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2만2000석 규모 야구장을 짓는다.
그라운드 레벨을 지상 1층 바닥보다 6.5m를 낮춰 다이내믹한 관전 환경을 제공하며 한화이글스 MVP 명예광장, 야외공연장, 키즈파크, 파티장, 편의시설, 번지점프, 야구장 조망대 등도 내외부에 들어선다.
돔구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기본적으로 개방형으로 하되 향후 시 재정 여건을 호전될 경우 돔구장으로 증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까지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2025년 시즌부터 새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존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향후 철거 후 사회인 야구장, K-POP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한다. 새 종합운동장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에 2만석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KBO는 대전시의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해 신축 야구장 건립에 대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것에 적극 환영한다. 빠른 시일 내 대전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야구장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KBO는 신축 야구장이 야구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팬 친화적인 야구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국민스포츠인 야구가 보다 많은 대전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시가 발표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기본계획(안)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연면적 5만2100㎡)에 총 139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2만2000석 규모 야구장을 짓는다.
그라운드 레벨을 지상 1층 바닥보다 6.5m를 낮춰 다이내믹한 관전 환경을 제공하며 한화이글스 MVP 명예광장, 야외공연장, 키즈파크, 파티장, 편의시설, 번지점프, 야구장 조망대 등도 내외부에 들어선다.
돔구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기본적으로 개방형으로 하되 향후 시 재정 여건을 호전될 경우 돔구장으로 증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까지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2025년 시즌부터 새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존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향후 철거 후 사회인 야구장, K-POP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한다. 새 종합운동장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에 2만석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KBO는 대전시의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해 신축 야구장 건립에 대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 것에 적극 환영한다. 빠른 시일 내 대전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야구장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KBO는 신축 야구장이 야구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팬 친화적인 야구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국민스포츠인 야구가 보다 많은 대전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