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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릴레이 카메라’ 편집하면서 방향성 논의 중”
입력 2019-07-25 11:28  | 수정 2019-07-25 11:58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릴레이 카메라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릴레이 카메라는 관찰 예능은 아니고, 캐릭터 버라이어티를 하려고 한다. ‘릴레이 카메라가 바늘과 실처럼 연결돼 모아온 인맥이 서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릴레이 카메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로 접근한 건, 편성 시간대 배정되지 않았을 때 모바일의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방송과 모바일이 함께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유튜브로 먼저 콘텐츠를 선보인 이유를 밝혔다.


그는 ‘릴레이 카메라에 담은 게 방송용 콘텐츠로는 꽉 차 있지 않았다. 유재석의 리얼한 모습, 자신의 스마트폰도 보고, 한숨도 쉬고 거친 말을 쓰는 게 신선했다. 이런 것을 담아가고 싶어 유튜브에 선공개했다”라면서 유튜브 용으로 어떤 콘텐츠를 보여드릴까 고민하면서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 PD는 편집하면서 방향성을 논의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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