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국방비서관 김병기 준장 임명
입력 2008-11-06 09:23  | 수정 2008-11-06 09:23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국방비서관에 김병기 국방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추진단장이 임명됐습니다.
국방부는 김병기 장군이 신임 청와대 국방비서관으로 임명됐고, 오늘(6일)부터 바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에서 근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육사 35기 출신의 김 준장은 국방부의 대미정책과장, 한미미래동맹태스크포스 팀장, 국제협력차장 등을 거쳐 올해 초부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추진단장을 맡는 등 주로 군사정책분야에서 근무한 국방부 내 대표적 미국통으로 손꼽힙니다.
전임 국방비서관인 이홍기 소장은 지난달 30일 정기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6군단장으로 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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