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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성접대 의혹→트레저13, 7월 데뷔 무산?…YG 측 ‘묵묵부답’
입력 2019-07-24 14:25 
트레저13 데뷔무산 사진=트레저13 인스타그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성 접대 의혹 여파로 YG 신인 그룹 트레저13의 7월 데뷔가 무산됐다.

24일 한경닷컴은 양현석이 프로듀싱 맡은 트레저13의 데뷔가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레저13의 데뷔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양현석 프로듀서가 성접대 의혹으로 일선에서 물러나며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에 트레저13의 데뷔 프로젝트는 잠정 보류된 상태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2월 ‘FROM. YG를 통해 트레저13의 첫 데뷔는 올해 5월에서 7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신곡 발표를 통해 트레저13의 빠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 여파로 YG 신인그룹의 데뷔는 불발된 것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13의 데뷔와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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