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서 한인 1세대 첫 직선시장 탄생
입력 2008-11-06 03:33  | 수정 2008-11-06 09:27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 한인 1세가 처음으로 직선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어바인 시장에 도전한 강석희 현 시의원은 52%를 득표해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강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성인이 된 뒤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 1세대며, 이번 당선으로 미주 한인 정치사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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