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원건설산업, 오피스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26일 분양
입력 2019-07-24 09:51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조감도 [사진= 동원건설산업]

동원건설산업은 오는 26일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원데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내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양원공공주택지구(이하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302실(전용 ▲27㎡ 131실 ▲29㎡ 95실 ▲33㎡ 76실)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연장선(올해 말 개통 예정)과 경전철 면목선까지 개통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양원지구 안에 있는 신내철도차량기지 부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계획도 마련돼 있다.
단지 뒤 구릉산과 중랑캠핑숲, 신내여울공원, 능산공원이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호실 남향 위주 배치와 2~3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각 실에 빌트인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천정형에어컨을 비롯해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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