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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수지, 최민용X브루노 `수박 먹기 게임`에 불만… "왜 이렇게 안 먹어"
입력 2019-07-23 22: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강수지와 최성국이 박진감 없는 '수박 먹기 게임'에 불평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과 브루노가 수박 먹기 게임에 나섰다.
이날 강수지는 게임의 룰을 묻는 브루노에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할 때는 먹다가 끝나면 스탑해야 된다"라며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최민용과 브루노는 강수지만큼 열정적이지 않았다. 강수지는 "왜 이렇게 안 먹어"라며 안타까워했고, 최성국은 "이렇게 하는 게 아니야"라며 답답해했다.

이에 최민용은 "그럼 잘하는 사람들이 하지 참"이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강수지는 "빨리 먹어야 하는데. 우리 때는 빨리 먹었는데"라고 말했다. 최성국 역시 "뭔 게임이 이래. 박진감도 없고"라며 불평했다.
이에 최민용이 "우린 욕심이 없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봐"라고 답하자, 최성국은 "너넨 진짜 먹고 있어"라며 긍정해 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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