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퍼퓸’ 고원희, 신성록에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하게 되어 감사해”
입력 2019-07-23 22: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퍼퓸 고원희가 신성록에게 사랑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는 서이도(신성록)가 민예린(고원희)가 사라질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도는 민예린의 향수가 자신이 20년 전 만든 거라는 걸 깨달았다. 서이도는 민예린과 함께 향수공방이 있던 곳으로 향했지만 그곳에서는 더 이상 향수를 만들 수 없었다.
좌절한 서이도에게 민예린은 이대로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서이도는 나는 괜찮지 않아”라고 맞받아쳤다. 민예린은 우리가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하게 되고 정말 감사해”라고 전했다.
서이도는 나는 조금도 괜찮지 않아. 향수가 없으면 너는 어떻게 되는 건데”라고 눈물을 흘렸다. 민예린은 서이도를 끌어안으며 그의 슬픔을 위로했다. 서이도는 남겨질 두려움과 슬픔에 못 이겨 한참을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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