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등 가격 인상…평균 5.6%↑
입력 2019-07-23 17:26 
쿠크다스. [사진 출처=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가 주요 비스킷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
23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쿠크다스'와 '산도', '버터와플', '참ing'의 가격을 평균 5.6% 올린다.
쿠크다스는 5300원에서 5500원으로, 산도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버터와플은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참ing는 5200원에서 5400원으로 각각 100~200원씩 인상한다.
앞서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5월 '국희샌드'와 '죠리퐁', '마이쮸' 등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4% 올린 바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인건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해 비스킷 제품의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쿠크다스는 7년만에 가격을 인상하는 등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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