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지역 특성화고교 재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19-07-23 17:01 
'지역기술인재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결성식' 후 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에너지고와 울산마이스터고 재학생 중 발전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결연식 및 1차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데이는 올해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청소년(고교생) 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너지고 및 울산마이스터고 학생을 위한 멘토링 데이와 NCS 및 면접 특강, 발전소 견학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동서발전에 입사한 선배 6명이 직접 멘토로 나서 발전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 및 면접 성공 팁, 회사의 분야별 직무를 소개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 맞춤형 취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멘토링을 마련했다" 며 "올해 당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