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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측 “드라마 ‘제인 더 버진’ 출연 검토 중”(공식입장)
입력 2019-07-23 10:56 
김재중 ‘제인 더 버진’ 출연 제안 사진=DB
배우 김재중이 ‘제인 더 버진 출연을 제안받았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MBN스타에 김재중이 채널A 새 드라마 ‘제인 더 버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코미디 드라마다.

이는 2002년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바 있다.


김재중은 극 중 마벨라 호텔 상속자 사장 한지훈 역을 제안 받은 상황이다. 그가 과연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한편 채널A 새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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