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가치 구단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현지시간으로 22일 2019시즌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프로스포츠 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 결과, 카우보이스는 총 5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이들은 4년 연속 포브스가 진행한 조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우보이스는 제리 존스 현 구단주가 30년전 1억 5000만 달러에 팀을 인수한 이후 최고 가치 구단으로 성장했다. 포브스는 카우보이스가 지난 2018년 TV 중계 시청률 상위 50경기 중 9경기에 이름을 올렸으며, 존스 구단주가 투자해 건설한 홈구장 AT&T스타디움은 스폰서와 프리미엄 좌석으로 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카우보이스를 비롯 총 26개의 NFL팀, 뉴욕 양키스(46억 달러)를 비롯한 9개의 메이저리그 팀, 레알 마드리드(42억 4000만 달러)를 비롯한 8개의 유럽 축구팀, 뉴욕 닉스(40억 달러)를 비롯한 7개의 NBA팀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NFL 구단들이 대세를 이룬 배경으로 매년 팀당 2억 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돌아가는 초대형 TV 중계권 계약을 지목했다.
NFL, MLB, 유럽축구, NBA를 제외한 스포츠 중에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팀인 뉴욕 레인저스가 15억 5000만 달러의 가치로 7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프로풋볼(NFL)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가치 구단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현지시간으로 22일 2019시즌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프로스포츠 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 결과, 카우보이스는 총 5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이들은 4년 연속 포브스가 진행한 조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우보이스는 제리 존스 현 구단주가 30년전 1억 5000만 달러에 팀을 인수한 이후 최고 가치 구단으로 성장했다. 포브스는 카우보이스가 지난 2018년 TV 중계 시청률 상위 50경기 중 9경기에 이름을 올렸으며, 존스 구단주가 투자해 건설한 홈구장 AT&T스타디움은 스폰서와 프리미엄 좌석으로 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카우보이스를 비롯 총 26개의 NFL팀, 뉴욕 양키스(46억 달러)를 비롯한 9개의 메이저리그 팀, 레알 마드리드(42억 4000만 달러)를 비롯한 8개의 유럽 축구팀, 뉴욕 닉스(40억 달러)를 비롯한 7개의 NBA팀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NFL 구단들이 대세를 이룬 배경으로 매년 팀당 2억 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돌아가는 초대형 TV 중계권 계약을 지목했다.
NFL, MLB, 유럽축구, NBA를 제외한 스포츠 중에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팀인 뉴욕 레인저스가 15억 5000만 달러의 가치로 7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