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2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7-22 19:30  | 수정 2019-07-22 19:41
▶ 일 "국가 간 약속 깨" vs 한 "선 지켜라"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이 불가능한 '반쪽 승리'를 거둔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이 국가 간의 약속을 깼다"며 한일 갈등의 책임을 한국에 돌렸습니다. 청와대는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고 반발했습니다.

▶ 대일 결의안 상임위 통과 본회의는 '글쎄'
국회 외통위가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항의하는 '대일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남은 건 본회의인데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의사일정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 삼척 승합차 전복사고 4명 사망·9명 중경상
강원도 삼척에서 16명이 탄 승합차가 전복돼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고랭지 채소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외국인 노동자 3명은 사고 이후 종적을 감췄습니다.

▶ '사법농단' 양승태 179일 만에 조건부 석방
사법농단 의혹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석방됐습니다. 법원은 양 전 원장의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하고 보석금 3억 원을 내라는 등의 조건을 달았습니다.

▶ 충전하다 '펑' 보호 장치 없는 배터리
드론이나 전동 킥보드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과충전 방지 장치 때문인데, 조사결과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배터리는 아예 이런 장치가 없었습니다. MBN이 고발합니다.

▶ '인기폭발' 마라 식당 절반은 위생 불량
중국 사천요리인 마라탕이 최근 인기를 끄는 가운데 보건당국의 위생점검 결과, 마라탕 전문식당과 원재료업체 등 절반이 위생 불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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